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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빗물 재이용 8.5배 확대
운영자 2013-03-22 추천 0 댓글 0 조회 205

시, 빗물 연 200만톤 생활용수 활용
중수도시설도 33만톤으로 늘리기로
미래 물부족 심화 예상…대안 마련을

2013년 03월 22일 (금) 이홍관 기자  tlsanstk@iusm.co.kr



22일은 ‘세계물의 날’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기근과 물 부족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5대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물 사정과 이용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울산시의 물공급 현황

울산시는 회야댐, 사연댐, 대곡댐에서 하루 평균 35만톤의 먹는 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식수 전용댐인 회야댐의 경우 울산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사연댐과 대곡댐은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어 비용을 지불하고 원수를 공급받고 있다.

회야댐의 경우 1일 20만톤의 먹는 물을 생산하고, 사연댐과·대곡댐에서 1일 15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또 갈수기에 물이 부족할 경우 낙동강물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사연댐·대곡댐 및 낙동강물 원수 비용은 연간 145억원 정도다. 물론 갈수기에는 원수 공급을 늘려 물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갈수기에 회야댐 수위가 낮아지면 낙동강물을 공급받아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우수기에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울산의 물사정은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21년 이후 울산의 물부족은 현재보다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물공급 대책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처지다.

작년의 경우 울산지역 강수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지만 낙동강물을 180만톤 정도 공급받았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는 2021년 이후 물 공급계획을 다방면으로 강구중에 있다.




◇2021년 이후 물 재이용 계획

국토해양부의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6~2020)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245mm (1974~2003년 평균)로 세계 평균 강수량인 880mm의 약 1.4배다.

그러나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1인당 연 강수총량은 2,591톤으로 세계평균 1만9,635톤의 약 8분의 1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 이용가능한 1인당 가용수자원량은 1,512톤으로서 폴란드,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지난 2010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고, 울산시도 지난해 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물 재이용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빗물이나 중수도, 하·폐수 처리수의 재이용을 극대화해 물 자급률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수립해 현재 환경부 승인신청 중에 있는 울산시 물재이용 관리계획에 의하면 2021년까지 빗물재이용 시설용량을 현재 1,335톤에서 1만1,348톤으로 8.5배 늘려 연간 200만톤의 빗물을 생활용수로 재이용할 방침이다.

또 중수도 시설은 현재 하루 12만7,209톤에서 2.6배 증가한 33만743톤으로 확대 설치하고, 하수처리수는 태화강 및 동천의 하천유지수와 공업용수 등으로 활용해 2021년까지 연간 24만7,296톤을 재이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재 설치·운영되고 있는 빗물 이용시설과 중수도 시설 11개소 외에 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에 물 재이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해 한국안전산업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착공한 공공기관들은 물재이용시설 설치를 하고 있으며, 설계중에 있는 공공기관도 물재이용시설을 방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을 위해서도 수도꼭지, 샤워기, 변기 등 절수기 보급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울산시의 미래 물부족대책 강구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현상은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보여 정부의 지원과 함께 새로운 식수원 확보 등 보다 적극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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