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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야기하기 - '황량한 땅에 물길을 내다'
TWOTOPs 2013-01-23 추천 0 댓글 0 조회 180

2009/08/28 20:06
출처 : http://blog.naver.com/korea_brand/10068438399



세계 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야기하기 - '황량한 땅에 물길을 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신화의 나라:
도로, 항만 등의 기본 인프라 사업은 당장의 수익을 내는 사업은 아니지만 도시와 나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기에 무척 힘든 사업이기도 하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우리나라의 축적된 인프라 건설 기술은 매우 뛰어난 수준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신화는 무수하여 수많은 인간승리의 사례가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불가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일컬어질 만큼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사업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버뮤다 삼각지대 등 현대 과학기술로도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지닌 신기한 일을 모아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이제 7대 불가사의가 8대 불가사의로 그 이름이 바뀔 것 같습니다.



 



아라비아어로 ‘황량한 땅’이라는 뜻의 사하라 사막



한반도의 약 41배에 달하는 면적이 온통 모래로 덮여 그 동안 인간에게 버려진 땅이었던
사하라 사막에 인공강을 흐르게 만드는 사업이 추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프로젝트명이 Great Man-made river project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사업입니다. 총 길이 4000㎞의 송수관을 매설하는 공사로 리비아 사막 지하수를 끌어올려 남부 사하라 사막의 지하수를 북부 지중해안 도시들에 공급하기 위한 공사랍니다.

산유국인 리비아는 수출 총액의 99%를 석유 수출에 의존할 정도로 석유 개발 이외에는
다른 산업이 거의 발달되어 있지 못한 상태인데요.

특히, 경작이 가능한 지역은 전 국토 면적의 1.4%에 불과할 뿐더러, 농업 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관개 농지는 0.1%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리비아는 이번 대수로 공사를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해 식량의 자급자족을 이루고, 나아가 식량 수출국이 되려는 장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리비아 정부는 이를 녹색혁명 사업 중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특별법까지 제정해 대수로공사를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지정해, 공사를 방해하는 경우는 중형에 처할 수 있는 규정이 만들어졌을 정도입니다.


이 열사의 땅에 인공강이 흐른다고 상상해보세요. 사막에서 물을 끌어올려 강을 만드는 일은 예상만도 30년 이상 걸릴 것이라 추정될 정도이니 현대 기술 과학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되는 인간 Vs 자연의 다큐멘터리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1983년 동아건설은 단일공사로는 최대규모의 이 공사를 수주하고 계약했습니다.


어려운 공사이니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연인원만 일천백만 명이 동원되고 오백오십만 대의 건설 중장비가 투입되는 대공사였습니다.

이런 대공사이니 사건사고도 많았겠지요. 현장직원들이 노상강도를 만나 근무차량을 탈취당하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사현상간의 거리가 200~300킬로미터씩 떨어져 있어, 공사차량이 없으면 긴 거리의 사막을 걸어서 이동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지요.

게다가 강도들은 근무자들을 차에 태워 더 먼 곳에 내려주었다고 합니다.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오줌을 받아 마시면서 귀환했다는 힘든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도시에서 하는 공사도 많은 일이 벌어지는데, 거대한 사막에서 하는 공사이니만큼 알려지지 않은 더한 에피소드가 있을 것입니다.

총 5단계로 이루어진 공사과정 중에서 동아건설은 1단계 공사 종결 후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2단계 공사부터 대한통운이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3,4단계 공사는 대한통운과 대수로청의 합작회사인 ANC가 낙찰 받아 현재 대한통운과 공동으로 수행중이며, 5단계는 발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리비아 대수로 건설은 한국정부와 리비아정부의 외교에 좋은 작용을 했습니다.

한국기업의 리비아 진출에 교두보가 되어, 현재 리비아의 도시 인프라 사업을 롯데건설이 수주하기도 하는 등 우리 건설업체의 리비아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신화의 힘
땅을 개간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젊은 세대는 몰라도, 어른 세대는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라는 힘들고 거대한 계획이 우리 손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사막에 물을 가져다 준 사람들로 말입니다.

계속해서 인간신화를 만들어내는 저력, 아직도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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